[RJ166322][朝倉屋] 癒やし処朝倉屋 癒

    발매일 : 2015.11.20

    CV : 綾瀬あかり

    장르 : 치유, 귀이개, 가을

     

    01 いらっしゃいませ。癒やし処へ

    - 어서오세요. 이야시 점에

     

    02 少しだけ、お耳掃除

    - 살짝 귀 청소

     

    03 二度目の来店、添い寝、ゆったりお散歩、爪切り

    - 두 번째 방문, 동침, 느긋한 산책, 손톱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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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서오세요, 이야시 점에.

    여기는 손님에게 느긋한 시간을 보내주기 위한 곳이에요.

    오늘 함께 있도록 한 저, 이야시(癒し)라고 합니다.

    부디 편안히 저, 이야시와 함께 평온한 시간들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그럼 오늘은 어떻게 할까요?

    여기는 단지 당신에게 쌓인 피로를 치유하기 위한 곳이에요.

    저에게 부탁할 일이 생긴다면, 주저않고 얘기해 주세요.

    저에게 맡기는 건가요...?

    그렇네요... 이대로 방에 들어가는 것도 좀 아쉽다고 생각하기에,

    조금, 밖을 걸어보지 않을래요?

    오늘은 날씨도 좋으니까, 달도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어요.

    그럼, 바로 밖에 나가볼까요.

    역시 바람이, 기분이 좋네요.

    어떤 계절에도 좋음이 있겠지만, 이 계절이 가장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봄도 좋네요. 꽃놀이라던지, 경단도 맛있지요?

    하늘을 바라보면서 술도 좋지요.

    또, 소바나 우동도...

    저도 모르게 먹을 것 얘기만 한가득 해버렸네요.

    맛있는 먹을거리는 어떤 계절에 먹어도 맛있으니까요.

    그래도, 추워지게되면 따뜻한걸 먹고싶어 지지요.

    전골이라던지.

    다른 좋아하는 건... 온천 정도...

    멍~ 하니 있는 것도 좋아해요.

    단풍을 보면서 목욕.

    얘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가고싶어 지네요.

    가게 안에도 단풍은 있지만, 역시 노천탕은 없으니까..

    그래도, 노천탕에서 함께 있는건 어렵겠지요?

    역시 이성의 분과 들어가는 건 부끄러워요.

    이렇게 하늘을 바라보거나 날씨를 바라보며 걷고 있으면

    언제까지나 계속 걷고 싶을 정도에요.

    운동은 서툴지만 산보는 좋아한다구요?

    그럼, 슬슬 집에 돌아갈까요.

    조금, 한가롭게 있고 싶어 지네요.

    봐요, 제 손도 이렇게 차갑게 되버렸어요.

    따뜻한 차라도 마시며 조금은 느긋하게 있을까요.

    아, 맞다! 경단같은거 좋아하나요?

    다행이다~ 에... 그럼... 있다있다!

    몰래 경단을 숨겨뒀었어요.

    아직 굳지않았을 테니까.

    차라고 하면 경단이라고요. 경단.

    같이 먹어요.

    모처럼 차와 경단이니까, 툇마루에서는 어떨까요?

    지금의 계절은 단풍의 계절이니까, 바로 예쁜 단풍이 보일꺼에요.

    밖에 나가지 않아도 넓은 정원이 있으니까,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예쁜 경치가 보일꺼에요.

    게다가 가게 안에서 먹는것도, 이 쪽이 더 분위기가 있을 거에요.

    자자, 얼른 이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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